2026 KBO 신인 드래프트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에서 동산고 강속구 투수 신동건을 지명했습니다. 최고 구속 150km/h, 평균자책점 0.51의 엘리트 성적과 국가대표 출신의 성장 잠재력까지. 롯데의 미래 에이스를 지금 확인하세요.
롯데 자이언츠, 동산고 신동건 1라운드 지명! 150km/h 강속구 투수의 등장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투수 중 한 명, 바로 동산고의 강속구 투수 신동건입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그를 지명하며 강한 마운드 보강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목차
롯데의 신동건 1라운드 지명 배경
젊은 야수 위주의 지명 흐름에서 투수 보강으로 방향을 튼 롯데의 드래프트 전략.
최근 몇 년간 야수를 중심으로 신인 지명을 해오던 롯데는, 2026 드래프트에서는 투수 자원을 택했습니다.
특히 신동건은 NC와 한화가 야수를 지명하면서 롯데 차례까지 남아있게 된 ‘행운의 선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동건 선수의 고교 성적과 성장 포인트
고교 리그를 평정한 실적과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은 그의 잠재력을 입증합니다.
- 2025년 고교 리그 성적:
- 15경기 등판 / 71⅓이닝 / 8승 2패 / 평균자책점 0.51
- U-18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출전 경력 보유
이러한 성적은 단순한 수치 이상으로, 큰 경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멘탈과 제구력을 증명한 자료입니다.
신체 조건과 구종 분석
19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직구와 변화구 조합은 이미 프로급이라는 평가.
- 키: 193cm
- 최고 구속: 150km/h
- 주무기:
-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
- 뚝 떨어지는 낙차 큰 커브
투구 메커니즘도 안정적이며,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 타자 입장에서 공략이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감독과 스카우트의 평가
김태형 감독과 롯데 스카우트팀 모두 입을 모아 ‘1군 선발 투수감’으로 인정.
김태형 감독은 “우리가 뽑기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행운이었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스카우트팀도 “신체 조건과 무브먼트, 위기 관리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명 인터뷰 및 앞으로의 각오
신동건의 담담한 각오 속에는 프로에 대한 강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좋게 봐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서 1군에 보탬이 되겠다”
“빨리 지명된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처럼 그는 지명 순간부터 팀에 기여하겠다는 프로다운 마인드를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신동건은 단순한 ‘고교 유망주’를 넘어,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 선발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의 등장은 롯데 마운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며, 향후 1~2년 안에 1군 데뷔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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